[책 후기] 내 코드가 그렇게 이상한가요?

 

📓 내 코드가 그렇게 이상한가요 ? 좋은 코드/ 나쁜 코드로 배우는 설계 입문

현재 재직하는 회사에 입사 한 후 내가 가지고있는 여러가지 의문점과, 고민을 해결해준 고마운 책이다.

 

부트캠프시절 너무나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안에서 주어진 과제를 냈어야하다보니 언제나 시간에 쫓겨서

설계 후에 개발을 하는게 아니라 일단 키보드 위에 손을 올리고나서 생각을 하는 나쁜 버릇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코드의 복잡도가 증가했고, 가독성이 떨어졌으며, 코드에 강한 결합이 생기고 
응집도가 떨어져서 문제가 생겼을때 어느 위치에서 어떤것을 수정해야하는지 찾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짜고 있었다.

 

문제점을 알고있음에도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를 몰라서 매번 어려운 버그찾기 과정을 거쳤는데,

책의 구절안에서 해결책을 얻었고 클린코드까지는 아니여도 나름 유지보수가 용이한 구조로 수정할 수 있었다.

내 코드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나 리팩토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는 주니어들에게 정말로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이 책으로 주니어 팀원분들과 스터디 하는 시간을 가졌고 3달이 가까운 시간동안 업무 외 시간을 들여 책을 읽었는데

서로 반성하는 시간과, 다른 언어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나눌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다.

 

아래는 내가 이 책을 읽고, 내가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에서 어떻게 리팩토링할것인지를 컨플루언스에 정리한 내용이다.